조선산업 여성 인력 양성·일자리 창출 ‘맞손’ 전남인적자원개발委·전남여성가족재단 업무 협약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10월 24일(일) 20:59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4일 “최근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조선산업 여성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협약에는 김영환 현대삼호중공업㈜ 상무, 신재범 대한조선㈜ 부사장, 최창호 목포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안경주 (재)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이재삼 목포여상 교장, 전남지역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목포·여수·순천·광양·장성·나주·화순·영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조선업체 구인난과 여성 취업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조선산업 취업 경쟁력 제고와 여성인력의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산업인력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남지역 조선업 맞춤형 여성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전남지역 여성 직업훈련 선진모델 개발·공동 수요조사 ▲지역 조선업의 효율적 여성인력 수급체계 구축 등이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