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이슈&인물]임미란 광주시의원(민주당·남구3)

“주민 소통 강화 생활정치 실현하겠다”
사회적 약자·소외계층 위한 정책개발 주력
비대면 온라인교육 특화 미래교육 중심지로

이종행 기자
2021년 10월 25일(월) 19:40
광주·전남 언론 최초로 TV를 출범시켜 융복합미디어를 선도하고 있는 광주매일신문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광주 시민의 교육과 문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미란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3)을 만나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8대 광주시의회 전반기에는 부의장, 후반기에는 교육문화위원회에서 각각 활발한 의정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기억에 남는 대표 발의안 등을 소개한다면.

-8대 광주시의회 들어와 대표발의한 조례가 30건 정도 되는데, 학교 급식에 위해성 논란이 있는 유전자변형식품(GMO) 사용을 자제함으로써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해 학생의 건전한 심신 발달에 이바지하기 위해 학교급식유전자변형 식품을 사용 못 하도록 한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유전자변형식품 사용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그 첫 번째가 바로 유전자 조작식품 GMO 퇴출이며 유전자 조작식품 GMO 퇴출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은 식재료의 국내산 사용에 있다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했다. 한미FTA와의 이해충돌 등으로 중앙정부와 조율 등 법적 문제가 있었고 예산 투입이 많이 되는 조례로 제정과정에서 많은 진통이 있어서 인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지난해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공약 이행률, 출석률, 조례안·동의안·결의안 등 발의실적,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활동, 위원회 활동, 지역민원 및 현안 발굴 등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통계점수에 의한 1차 심사와 2차 정량자료 심사, 3차 적격성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비결은?

-부의장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하반기 교육문화위원에서 시민의 안전과 교육정책 등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경제와 민생에 꾸준한 관심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 안전과 학생 교육·건강 증진조례, 4차산업 육성 지원조례,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결산 심의과정에서 자료 분석과 여론조사를 통한 질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내년 6·1 전국 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8대 시의회에 들어와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정책개발과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생활정치를 실현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광주시가 지속발전가능한 미래도시 스마트시티로 가기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미래포럼을 창립하는 등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그래서 한번 더 시의원에 도전해서 일을 완성하고 싶다.

▲광주 남구 발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데, 남구 출신 시의원 입장에서 남구의 경쟁력과 발전방향을 제시한다면.

-광주지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4곳 중 2곳이 대촌동 일대로 지정됐다. 낡고 오래된 송암산단에는 1천46억원 규모의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조성되는 등 CGI센터 권역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투자진흥지구가 확대 지정됐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도 호남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교육을 견인하는 교육특구로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특화시키는 미래교육 중심지로 가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간다면 남구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도시가 될 것이다.

▲예비 출마자로서 자신만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 중에 하나가 소통이다, 주민들과 만나서 일상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동네, 남구, 광주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것을 듣게 된다. 소통을 통해 생활정치를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

각종 언론사 아카데미와 시민사회 단체에서 활동 하면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열심히 교류하고 있다.

▲예비 경선에서 이길 자신만의 비책이 있는가?

-특별한 비책은 없다. 다만 지역구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교류하고 있으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비책이라면 비책이겠다.

▲집행부를 견제하는 입장에서 현재 집행부의 가장 부족했던 점은 무엇이었다고 보는가?

-민선7기 광주시의 문제라면 시민 소통에 치우치다 보니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정책적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소통과 정책적 결정에 균형을 맞추는 균형행정이 다소 부족한 것 같다.

▲대표 공약 2-3가지만 말한다면?

-시 의원에 출마하면서 내세웠던 공약이 ‘광주시 통합 재난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복지 허브사업 확대를 통한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 푸른길 주변 복합문화공간인 문화관광길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인지 재난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는 시에서 사업을 추진 완료했고 푸른길 주변 복합문화공간인 문화관광길 조성은 토요장터와 푸른길 스트리트 푸드존을 통해 푸른길 문화벨트를 조성 중에 있다.

▲MZ세대, 즉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개인주의, 공유문화, 동영상을 선호하는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특징과 문화를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 많은 기업이나 금융권에서 소비성향이 뚜렷한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성과 소통, 통합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끝으로 광주시민과 남구 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우리의 삶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희망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남구가 광주가 대한민국이 그리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지혜를 모으면 반드시 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 다 같이 하나돼 힘을 모아 함께 나가자.

/이종행 기자
이종행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635158442558822052
프린트 시간 : 2022년 05월 23일 14: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