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12일 개막

13일까지 UD거리·문화의거리·옥천변 일원
푸드포차·팽락부부 요리교실 등 행사 풍성

순천=남정민 기자
2021년 11월 11일(목) 20:00
순천시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UD거리와 옥천변,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1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2019년 열린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모습.<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UD거리 일원에서 2021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위드 코로나 선언 후 개최하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기존 개최 장소인 중앙로가 아닌 새롭게 조성된 UD거리와 옥천변,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 수상무대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점등식으로 12일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해 닭떡갈비, 도라지배무침을 요리하고 관객들과 함께 맛보는 팽락부부(팽현숙·최양락)의 수다스런 요리교실이 13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송출될 예정이다.

테이크아웃형 음식으로 선정된 푸드포차 20개 팀이 UD거리에, 지난달 정식 개장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의 푸드트럭 14개 팀이 문화의거리에 배치돼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기존 문화의거리 아트마켓은 UD거리와 옥천변까지 공간을 확대하고 50여개가 넘는 다양한 공방들이 참여해 맵시 좋은 공예품을 눈으로 즐기고 구매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과 인근 상가 3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상품권을 운영한다.

지역 글로벌웹툰센터와 연계해 친근한 모습의 축제장 웹툰지도를 제작했으며 웹툰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화려한 순천의 밤을 수놓을 LED 라이팅 벌룬 등 경관 조명을 확대하고 푸드아트를 상징하는 핫플 포토존도 설치한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의 긴 터널을 잘 견뎌낸 나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의 담벼락, 청춘여행 길잡이와 함께 원도심으로 떠나는 캠프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축제장은 모든 구역에 방역을 철저하고 9개 종합안내소에서 안심콜, QR코드 체크인 등 출입자 명부를 작성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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