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광주비엔날레 역대 최장으로 열린다

2023년 4월7일부터 94일간

최명진 기자
2021년 11월 30일(화) 21:29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2023년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 간 개최된다.

광주비엔날레는 통상적으로 짝수년도 9월 첫째주 금요일 개막해 11월 첫째주 일요일에 폐막하는 일정으로 66일간 운영돼 왔지만, 코로나 여파로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2020년도에서 2021년도로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도 전시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2023년도에 개최키로 했다.

특히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역대 최장 기간인 94일 동안 펼쳐진다. 2개월 동안 열렸던 광주비엔날레 전시 기간이 국제적인 비엔날레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짧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국제적인 규모의 전시를 보다 많은 이들이 관람하고 향유하기 위해 전시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베니스비엔날레는 6개월, 휘트니비엔날레의 경우 4개월 동안 펼쳐지며, 카셀도큐멘타의 경우도 3개월 간 열리고 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그동안 광주비엔날레가 펼쳐 놓은 고품격 전시를 놓쳐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다음 광주비엔날레는 역대 최장 기간으로 열리면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4월에 개최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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