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HMR 실증 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

성인병·만성질환 대응 가정간편식 개발 인프라 구축

김재정 기자
2021년 11월 30일(화) 21:29
전남도는 30일 “총사업비 197억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 ‘기능성 가정간편식 실증·실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전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능성 가정간편식은 영양 관리가 필요한 고령자·환자 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를 위해 전세대·일반인을 대상으로 기능성을 추구한 간편 식품이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제품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련 소재 개발, 실증, 품질 관리 테스트베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사업을 기획하고 농림부, 기재부 등 중앙정부 설득을 통해 사업 계획 타당성·적정성을 인정받아 2021년 정부 예산에 용역비 1억원과 설계비 4억원을 반영시켰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민선 7기 전남도의 블루바이오 전남 실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남도는 매년 23만명씩 신규 발생하는 암환자와 성인 7명 당 1명 꼴로 유발하고 있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 추세에 맞춰 백신산업특구 내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여러 연구기관의 임상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기능성 가정간편식을 개발하고 국내 메디푸드 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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