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하모니카 문화예술협회 공연 4일 광주교대

지친 마음 위로하는 하모니카 울림

최명진 기자
2021년 12월 01일(수) 18:36
최연소 출연자인 김윤서(오른쪽)양과 할아버지 듀오 ‘윤진하모니’ <뉴월드하모니카문화예술협회 제공>
하모니카의 맑고 청량한 소리가 빛고을 광주의 초겨울 밤을 수놓는다.

뉴월드하모니카 문화예술교육협회는 오는 4일 오후 5시 광주교육대학교 에듀컬쳐 아트홀에서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울림3’ 콘서트를 연다.

이날 공연은 격년제 정기 공연으로 광주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하모니카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황금화 협회장이 가르친 하모니카 강사·회원 35명이 솔로와 독주, 앙상블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라 플라야’와 ‘엘칸토파사’, ‘탑 오브더 월드’ 등 추억의 팝송이 연주되고, 오페바흐의 ‘천국과 지옥’을 비롯해 ‘울릉도 트위스트’, ‘용두산 엘레지’, ‘회룡표’ 트로트 등 낭만과 추억이 깃든 20여곡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최연소 출연자인 김윤서(대자초 1년)양과 할아버지 듀오 ‘윤진하모니’가 세대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연주로 ‘즐거운 나의 집’을 편곡해 연말 가정의 포근함을 전한다.

황금화 협회장은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몽골 해외 공연 취소의 아쉬움이 담긴 특별한 국내 하모니카 공연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638351406561717000
프린트 시간 : 2022년 05월 29일 18: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