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기정진 학문과 사상 재조명

3일 유림회관 대강당서 광주전남발전협의회 세미나

최명진 기자
2021년 12월 01일(수) 18:36
조선 성리학의 대가이자 호남유학을 발전시키고 사회개혁을 이끌어간 노사 기정진의 학문과 사상 제고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광주전남발전협의회(회장 최영관)는 3일 오전 10시 광주향교 유림회관 대강당에서 ‘노사 기정진의 학문과 사상’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석무 다산학연구소 이사장이 노사 기정진의 생애와 사상을 기조강연하며 이날 세미나를 시작한다.

세미나는 크게 2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좌장은 최영관 광주전남발전협의회장이 맡는다.

주제 1은 박학래 군산대 역사철학부 철학전공 교수가 ‘노사학파의 형성과 노사학의 계승’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향준 전남대 철학연구교육센터 학술연구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주제2는 김봉곤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소 연구교수가 ‘노사의 사회개혁론’을 주제발표하며 고영진 광주대 교수가 토론을 맡는다.

이날 세미나의 종합토론은 박경래 녹양고문연구원장과 장안영 문학박사가 펼친다.

최영관 광주전남발전협의회장은 “오늘날 사회는 물질문명으로 인해 미풍양속과 공동체 정신이 실종되고 집단이기주의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때 새로운 정신운동, 사회통합, 소통의 밑거름이 될 선각자들의 삶의 되돌아보며 오늘을 사는 지혜를 다시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638351406561720000
프린트 시간 : 2022년 05월 17일 14: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