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태평한 일상 복귀 전통 풍물굿으로 기원

4일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공연

최명진 기자
2021년 12월 01일(수) 18:36

신명나는 풍물굿 한마당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4일 오후 5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공연에 타악그룹 ‘얼쑤’를 초청해 공연을 선보인다.

타악그룹 ‘얼쑤’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풍물굿을 발전시키고자 만들어진 단체다. 풍물굿을 모태로 남녀노소는 물론 동·서양 모두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 작품들을 실험하고 창작하며 풍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무사태평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비나리 창작곡 ‘복’(福)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웅장한 모듬북과 대북 등 타악기의 조화를 볼 수 있는 ‘타고’, 아름답고 몽환적인 핸드팬 소리와 함께 달이 사라지는 그믐날 밤의 모습의 표현한 ‘그믐지다’, 전통 타악기 장구과 서양 타악기가 함께 연주되는 ‘앉은반 설장구’, 우리 민족의 영원한 꿈이 담긴 아리랑을 아름다운 태평소 선율과 파워풀한 일렉기타로 연주하는 ‘아리랑 & 꿈’ 등 다양한 타악 중심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해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상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장악과(061-540-404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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