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교통문화발전대회 포상 전수 권명오 신동아로직스 대표 등 장관상 임채만 기자

2021년 12월 01일(수) 19:26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한상윤)는 지난 30일 공단 회의실에서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지역 수상자에 대해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교통문화 선진화와 교통사고줄이기에 공이 많은 유공자를 선발해 매년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 광주전남 지역 수상자로 국민포장 김종면 명예회장(㈔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광주서부지회) 등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수상자로는 신동아로직스㈜ 권명오 대표이사,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전남지부 주수현 과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광주서부지회 김문복 조직부장, 김성훈 지도부상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새마을 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 황차녀 부장과 박양리 차장은 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한상윤 본부장은 “작년 교통사고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며 “유관기관과 교통단체 등이 협업해 교통사고줄이기에 매진하고 있으나 사망 교통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통사고 예방에는 도로이용자의 의식과 실천, 즉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돼야 하며, 수상하신 분들의 노고가 밀알이 돼 교통사고 없는 광주전남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