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남도 귀농어귀촌 평가 최우수상 보성=임병언 기자

2021년 12월 02일(목) 19:43

보성군이 최근 전남도 주관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귀농어귀촌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 실적 교육·홍보 실적 등 8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농산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산어촌 정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했으며 특히 농촌·전남에서 살아보기 추진 및 귀농귀촌 유치 지원 집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은 농촌·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15일에는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해 농촌 지역이 새로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보성=임병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