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차관급 8명 인사 단행
김진수 기자
2021년 12월 05일(일) 19:48
(사진 왼쪽부터)김현환, 김창수, 정봉훈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순천고 출신의 김현환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하는 등 8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대체로 해당 부처에 오래 재직한 직업공무원들로, 전문성을 토대로 임기 말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공직 기강을 다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말년이 없는 정부’라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며 “남은 임기동안 끝까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당면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김 신임 1차관은 서울대 정치학과와 행시(37회) 출신으로, 주일한국대사관 문화원장과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콘텐츠정책국장을 지냈다.

1차관에서 2차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오영우 신임 2차관은 서울대 지리학과와 행시(34회) 출신으로,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장·체육국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문 대통령은 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종훈 농림부 기획조정실장을 발탁했다. 김 신임 차관은 한양대 법학과와 행시(36회) 출신으로, 농림부 농업정책국장·식량정책관 등을 지냈다.

문 대통령은 또 소방청장에 이흥교 부산 소방재난본부장을, 농촌진흥청장에는 박병홍 농림부 차관보를, 해양경찰청장에는 여수고 출신의 정봉훈 해양경찰청 차장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는 유국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외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광주동신고 출신의 김창수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을 임명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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