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대 핵심예산 3종 세트’ 관철

‘에너지 메카 나주, 메디컬 허브 화순’ 발판 마련
신정훈, 내년 지역현안사업 국비 대거 확보 성과

김진수 기자
2021년 12월 05일(일) 19:48

2022년도 정부 예산에 나주시와 화순군 중점사업의 국비가 다수 증액돼,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 나주, 바이오 메디컬의 허브 화순’으로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은 5일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대가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운영비 270억을 비롯해, 초강력레이저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용역비 15억(총사업비 9천억), 핵융합선도기술개발사업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40억(총사업비 485억) 등 ‘에너지공대 핵심 예산 3종 세트’를 관철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신 의원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예산안 통과 막판까지 끈질긴 협상을 통해 ‘(가칭)창의융합복합전시관’건립(총사업비 500억 추정) 용역비 5천만원 확보했다.

악취발생시설 정비를 통한 혁신도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야당의 무분별한 농촌재생뉴딜사업(농촌공간정비계획) 삭감 주장을 차단시키며 정부 원안 322억을 지켜내, 내년 초 공모사업에 나주·화순 지역 사업의 선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화순의 경우 지난 8월 정부 예산안에 백신 관련 4건의 대형 신규 사업을 반영시킨데 이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를 위한 예산 131억(총사업비 442억)을 신규로 반영시킴으로써, 대한민국 유일 백신특구인 화순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아울러, 화순경찰서 민원동 증축을 위한 예산 1.45억(총사업비 29.6억)도 신규로 추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광주·전남 유일의 국회 예결위 소위 위원으로서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예결위 간사 및 다른 소위 위원, 청와대 인사 등에게 부지런히 나주·화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안도걸 기재부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등 기재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끊임없이 설득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 결과다.

이에 따라 나주·화순 예산은 신규 사업 10건, 증액 3건 등 총 13건이 추가돼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525억 원 늘어난 가시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예결소위 위원으로 맹활약한 신 의원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전남 지역 전체 예산 규모도 총 8조3천914억 원에 달해, 사상 최초로 국비 8조 원을 돌파하는 신기원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광주 고자기장연구소(총사업비 1조원 추정),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총사업비 1천500억 추정),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280억) 등 전남·광주의 주요 연구기반 시설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 의원은 “전남도와 광주시 국회의원 18명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지난 90일 간 재정당국과의 피말리는 예산전쟁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전남도와 광주시 국비팀 관계자, 나주시와 화순군 관계 공무원, 전남 각 지자체 서울·세종 사무소장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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