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탄소중립 실천운동 ‘활발’

오는 10일까지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 등 탄소중립 주간 행사

김재정·이종행 기자
2021년 12월 05일(일) 19:48

광주시와 전남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 중립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6-10일까지 ‘더 늦기 전에 2045 탄소 중립’을 주제로 탄소 중립의 시급성을 알리고 생활 실천 운동을 보다 확산하기 위해 시·도민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각 구청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홍보활동과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위해 조직된 그린리더 협의체와 온실가스 코디네디터를 중심으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친다.

10일에는 광주 전역에서 시·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각급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시민 홍보활동’을 동시 전개한다.

시 본청을 비롯한 각 공공기관에서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통해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한다.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 PC 절전 프로그램 설치하기, 사무실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사무실에서 실천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이다.

전남도도 이 기간 동안 22개 시·군과 시민단체 등 도민이 함께 하는 ‘탄소중립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모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광고 등 불필요한 전자우편을 삭제해 정보 저장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전남도는 동절기를 맞아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SNS 등을 활용한 ‘2050 탄소중립 온맵시 자랑 캠페인’ 등을 펼쳐 탄소중립 홍보를 강화한다. 온맵시는 목도리, 내복, 장갑 등 따뜻한 옷차림을 통해 사무실 등 실내 난방온도를 낮춤으로써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활동으로, 한자어 온(溫)과 순우리말 맵시를 합친 신조어다.

이와 함께 지역민과 함께 도시 만들기 시민토론회, 청소년 탄소중립 도전 선언,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그린터치 사용 선언식 등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탄소중립 생활 인증 2050, 대중교통 및 출퇴근 버스 한번이상 타기 등 다양한 캠페인도 펼친다./김재정·이종행 기자
김재정·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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