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규모 선대위’ 닻 올렸다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 김동철 후보특별고문 임명

김진수 기자
2021년 12월 06일(월) 19:34

국민의힘이 6일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선대위 세부 조직과 인선을 공개했다.

국민의힘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웠다. 이어 박주선·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추가로 인선했다. 또 후보 특별고문에는 김동철 전 국민의당 원내대표, 후보 비서실 산하 정무실장에는 강석훈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이 각각 임명됐다.

김동철 후보 특별고문(66)은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광주 광산에서만 4선 국회의원(17대-20대)을 지냈다.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역임했다.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동철 후보특별고문 임명은 윤석열 후보의 호남표 공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란 분석이다.

청년본부 공동본부장에는 장예찬 시사평론가와 여명 서울시의원이 임명됐다. 상임공보특보단에는 신지호·김용남 전 의원, 윤희석 전 경선캠프 공보특보가 이름을 올렸다.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은 선대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총괄선대위원장 직속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총괄상황본부 본부장에는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임명됐다.

선대위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강석호 전 의원이 맡았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이끄는 정책총괄본부는 8개 본부 체제로 구성됐다. 주호영 의원이 이끄는 조직총괄본부는 각 지역 본부와 시민사회, 탈북민·다문화, 재외국민 등 분야로 나뉘었다.

김상훈·임이자 의원이 공동으로 총괄본부장을 맡은 직능총괄본부는 농어민, 소상공인, 장애인, 문화예술 등 분야별 본부로 구성됐다. 홍보미디어총괄본부에는 정미경 윤영석 김용태 최고위원과 이영 의원 등이 본부장으로 이름을 올렸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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