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합창단 영화 ‘For unto us’ …8-9일 IYF광주문화체육센터

지친 마음 위로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
X-마스 메들리·아기 예수 탄생
베들레헴 옛 시대 재현 풀어내

최명진 기자
2021년 12월 07일(화) 19:11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영화로 펼쳐진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제공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메들리가 영화로 만들어져 관객들을 찾아간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8일과 9일 오후 3시30분, 7시30분 총 4차례 광주 광산구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크리스마스칸타타 영화 ‘For unto us’를 선보인다.

합창단은 매년 겨울이면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현대사회에서 상실해가는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드러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거리두기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영화 제작으로 대체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며 관객들에 행복과 새로운 희망을 선물한다.

90분 분량의 영화 ‘For unto us’는 이천 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의 옛 시대를 재현해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시대적인 배경에 맞춰 드라마틱한 멜로디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클래식, 캐롤송, 오페라 요소가 접목돼 꾸며졌으며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를 더하는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Let It Snow’, ‘Silver Bells’ 등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럴 18곡도 수록됐다.

공연은 총 2막으로 구성됐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메들리 영상과 아기 예수의 탄생을 주제로 펼쳐진다.

아울러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무대에서 선보이는 섬세한 연출과 영상미, 감동적인 스토리는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관계자는 “매년 전 세계 30개국을 여행하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달했던 합창단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수준 높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를 제작했다”며 “코로나로 지쳐있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크리스마스가 필요하다. 합창단의 노래를 듣는 전 세계 사람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상영되며, 관람 문의는 070-7530-5215로 하면 된다.

광주 공연 이후 그라시아스합창단은 12월 한 달간 고양,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청주, 전주, 안양, 안산, 천안, 강릉 등의 순회 공연을 펼친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해 우리나라 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 및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서순화, 교육사업, 해외교류를 통한 국내 클래식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매년 겨울이 되면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을 통해 북미와 국내 등 전 세계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 제 2막 스틸컷(上)과 공연모습. /그라시아스 합창단 제공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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