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광주독립영화제 성료

“광주 독립영화,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하며”

최명진 기자
2021년 12월 07일(화) 19:11
10회 광주독립영화제가 지난 5일 폐막작 ‘피아노 프리즘’ 상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작인 ‘청년 윤한봉’은 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영화는 전두환 신군부에 쫓겨 미국으로 망명한 윤한봉 선생이 5·18정신을 계승해 세계평화운동을 전개한 모습을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청년 윤한봉’을 포함해 총 46편의 광주 작품으로 꾸려진 상영작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특히 초중생들이 이야기를 만들고 촬영과 편집을 거쳐 완성한 16편의 ‘넥스트10 신작선’이 큰 인기를 끌었다.

10회 광주독립영화제는 토크 콘서트와 10주년 기념포럼을 마련해 광주영화인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관객들의 이야기에 경청하기도 했다.

이순학 10회 광주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영화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광주영화의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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