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 광주관광재단·해남군 종합대상 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서 시상식 임후성 기자

2021년 12월 07일(화) 19:43

철저한 방역속에 위드 코로나를 선도하는 축제로 거듭난 해남미남축제 장면.

광주관광재단이 주최한 ‘광주예술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2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에 광주관광재단(광주시장상)과 해남군(전남지사상)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킹핀과 여수 디오션리조트가 MICE 부문 최우수상, 광주문화재단과 구례군이 컨텐츠 부문 최우수상, ㈜아시아여행사가 여행업 부문 최우수상,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이 숙박업 부문 최우수상, (유)로얄전세버스가 운수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광주매일신문 사장상을 받는다.

또한 내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보성 차산업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손연지 보성군 차산업계장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활용해 10여개의 자체 전시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상품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이경원 ㈜다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특별상을 수상한다.

광주매일신문과 광주매일TV는 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제2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성수 광주매일신문 사업본부장의 축제관광대상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강신겸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대상 수상 소감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은 코로나19로 축제와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온택트나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통해 주목받은 단체와 기관, 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관광객 유치 기여(국내/해외), 혁신적 축제·관광콘텐츠 개발, 축제·관광자원화 기여, 온오프라인 축제·관광콘텐츠 홍보, 신규상품 개발 참여, 해외마케팅 활동 진행, 기타 업계발전을 위한 기획·마케팅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한편, ‘제2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은 광주매일신문·광주매일TV가 주최하고 광주시·전남도·한국관광공사·광주관광재단·전남관광재단·세계축제협회한국지부·광주시관광협회가 후원했다.

/임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