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분야 검사능력 ‘우수’ 이종행 기자

2021년 12월 08일(수) 20:01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1 식품 의약품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측정분석 능력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차 평가에선 ▲식품 중 비타민 티아민·보존료·납·카드뮴 ▲의약품 중의 보존료, 2차에선 ▲식품 중의 벤조피렌·세균수·장균군 ▲위생용품 중의 포름알데히드 항목에 대한 평가가 각각 이뤄졌는데 연구원은 11개 항목 모두에서 취상위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

조배식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 분석장비 확충 등 측정분석 능력을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하겠다”고 말했다./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