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조오섭,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김진수 기자

2021년 12월 08일(수) 20:01

서삼석(左),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 무안 신안)·조오섭(광주 북갑) 의원이 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제20대 국회 2018년, 2019년에 이어 제21대 국회 2020년, 2021년 4년 연속, 조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만 2년 연속 수상이다.

서 의원은 지난 4년간(2018~2021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어촌 지역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현장의 민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소멸, 기후위기, 식량안보 등을 주요 의제로 질의와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농어민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의 민심을 담은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의 마중물로 삼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불공정의 정상화 ▲국가균형발전 ▲행정적폐 청산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실천과제를 세웠다.

특히 광주 학동 참사와 카카오T 시장독점 문제 등 안전불감증, 불공정한 독점적 지배구조 등 현안 이슈를 주도했고, 야당의 반대에도 현대산업개발의 대표이사와 유가족,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 참고인으로 채택해냈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