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휴양형 MICE산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전남관광재단 13일 포럼 개최…관광 전문가 대거 참여 임후성 기자 |
| 2021년 12월 08일(수) 20:01 |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환경 친화적인 경제활동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휴양형 MICE 산업 활성화 포럼’이 오는 13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다.
전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남도, 동신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관광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남형 착한 MICE를 특화하고 중소규모 회의·인센티브 관광 유치에 필요한 시설 확충 및 서비스·운영방안을 찾아 낸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협력관이 ‘전남 MICE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박준영 김대중컨벤션센터 경영기획실장의 ‘전시컨벤션산업 전망과 광주·전남 MICE산업 협업과제’, 이창재 여수박람회재단 기획정책팀장의 ‘전시컨벤션산업 전망과 전남 동·서부권 MICE산업 협업과제’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이윤정 ㈜글리덕 대표, 한은경 ㈜오쎔피아 사업부 책임매니저, 최슬예 ㈜크리스앤파트너스 마케팅 팀장이 전남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기획업체 제안에 나선다.
이어 박창규 전남도립대 교수의 사회로 우승하 신안비치호텔 대표, 남우진 ㈜3917마중 대표와 목포시·나주시·영암군 관광과장 등이 참여해 ‘전남 휴양형 MICE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날 포럼 전 과정은 광주매일TV를 통해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임후성 기자
임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