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훈훈’ 담양=정승균 기자

2021년 12월 12일(일) 18:57

담양우체국(국장 소영준)은 최근 집배원을 통해 어려운 여건의 지역 주민을 추천받아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은미 우편물류과장, 이원식 우정노조지부장, 김미정 우편물류과팀장 등은 창평면, 고서면, 가사문학면의 5가구를 방문해 온수매트, 이불세트, 생활용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담양우체국은 매년 우정사회봉사단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집배원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우정사업의 친화적인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영준 담양우체국장은 “직원 모두 함께 늘 국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