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사격연맹 신연우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최우수신인상 수상 비대면 온라인 ‘2021년 사격인의 날’ 행사 성료 박희중 기자

2021년 12월 13일(월) 19:09

광주시장애인사격연맹 신연우가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수여하는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지난 10일 올해 국내·외에서 활약한 장애인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1 사격인의 날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사격연맹 16개 시·도지부 회장, 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성과와 사업계획 보고,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지원해준 이용섭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광주시장)과 2022년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유치에 앞장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조성진 경남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육성완·장진순·조희정 연맹 부회장, 김원대 경북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정성면 전남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이진화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감독, 장성원 국가대표 감독, 장기은·조남규 심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올 한해 남다른 열정으로 장애인 사격 발전과 선수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시작으로 4년간 연속 국제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의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선수 중심의 연맹을 만들고 가장 모범되는 경기단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