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 2021 자체감사활동 A 등급 최명진 기자

2021년 12월 14일(화) 19:12

아시아문화원이 감사원이 발표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총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아시아문화원은 자체감사활동 4개 분야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구축 및 일상감사 확대 등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아시아문화원 감사팀은 지난해 말 반부패 청렴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이번 감사원 평가 결과는 그동안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의 결실이며 이러한 노력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뜻 깊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