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AutoLand광주, 올해도 범죄 피해자 후원 2012년부터 10년째 기수희 기자

2021년 12월 14일(화) 19:39

기아가 올해도 광주·전남지역 범죄 피해자 후원에 나섰다.

기아 AutoLand광주는 14일 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과 인권 보호를 위해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기아 AutoLand광주는 지난 2012년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인연을 맺은 후 올해까지 총 1억7천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송년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문남귀 기아 AutoLand광주 1공장장(가운데)이 박찬호 광주검찰청 검사장(오른쪽)과 윤보선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조를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 1월 광주지방검찰청 내에 사무실을 개원했으며 의료지원, 법률지원, 상담, 자문 등 4개 위원회가 범죄 피해자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