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 2022년 맞아 ‘호락호락 적금’ 출시 정액·자유적립 선택…최고 연 1.2%p 우대금리 기수희 기자

2021년 12월 14일(화) 19:39

광주은행이 오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호락호락(虎樂)적금’을 출시했다.

광주은행은 14일 2022년 범띠해를 맞아 ‘호락호락(虎樂)적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소띠해에는 ‘부자되소적금’을 판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호락호락(虎樂)적금’은 1년제 또는 2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5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출시일 기준 정액적립식 2년제 기본금리는 연 1.4%, 자유적립식 2년제는 연 1.2%의 금리를 각각 제공하며 최고 연 1.2%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호랑이띠 해 출생 고객 가입 시 0.3%p 제공 ▲추천코드를 공유해 등록한 연결계좌 수에 따라 최고 0.5%p 제공 ▲만기해지계좌에 0.1%p 제공 ▲신규 또는 만기 재가입 시 0.3%p 제공 등이다.

더불어 2022년 임인년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를 2022년 6월30일까지 진행함으로써 최고 연 0.4%p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름에 ‘호’가 들어가는 고객이 ‘호락호락(虎樂)적금’에 가입 시 0.2%p 제공 ▲비대면 또는 무통장 신규 시 연 0.2%p 제공 등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호락호락(虎樂)적금’ 1호 가입자로 나서며 “새해에도 지역민과 고객들의 금융생활 동반자로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금융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