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 달성 변은진 기자

2021년 12월 15일(수) 19:39

무안농협이 상호 금융 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의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무안농협은 2019년 2천500억원을 돌파한 후 불과 2년 만에 500억원을 증대해 3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격려했다.

노은준 무안농협 조합장은 “예수금 3천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거둔 성과”라며 “조합원,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100년 농협 구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