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연말 겨냥 ‘완구 할인’ 풍성 이마트 광주·봉선점, 롯데마트 등 26일까지 최대 50% 할인 양시원 기자

2021년 12월 16일(목) 18:43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유통업계가 어린이 선물 수요를 겨냥한 풍성한 완구 행사를 진행한다.

16일 광주지역 이마트는 광주·봉선점에 입점한 토이킹덤이 오는 26일까지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또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해준다.

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단독상품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인다.

이마트가 디즈니와 함께 단독 기획한 ‘디즈니 기프트세트’(사진) 4종(마블·토이 스토리·프린세스·겨울왕국)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5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레고는 크리스마스 상품 10종을 25일까지 20% 할인 판매하며 레고 클리어런스 상품 77종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 점별 입점 품목이 상이할 수 있다.

레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2022 달력, 다이어리, 레고 스타터팩, 팬시류 등으로 구성된 ‘2022 레고 플래너 세트’도 전점 9천500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디지털게임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스위치 본체 HAD(블루레드·그레이·동물의숲·럭키박스)’를 각각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스위치 타이틀도 전품목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20% 할인한다.

롯데마트도 월드컵점과 수완점에 입점한 토이저러스에서 같은 기간 완구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콩콩이 인형 유모차 세트와 시크릿 쥬쥬 캐리어 세트, 슈퍼마리오 어드벤트 캘린더 등을 단독 판매한다.

‘집콕’ 트렌드 확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창작 완구와 크리스마스 파티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온 토이저러스몰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을 열고 1천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