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최명수·곽태수·박진권 도의원에 감사패 변은진 기자

2021년 12월 17일(금) 00:46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전남도의회를 방문해 농업인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최명수·곽태수·박진권 도의원에게 농협중앙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전남도 농업인학습단체 육성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기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힘썼다. 또 농사용 전기요금 개편 계획 철회를 촉구해 농산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한 바 있다.

곽태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은 전남도 한우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한우 농가 소득 향상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농업 통계 업무 소관 부처 변경을 촉구해 농업 통계 오류에 따른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

박진권 도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전남도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2022년 농수산 분야 정부예산 증액을 촉구, 농어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재정 확보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농업인 소득 향상에 앞장서 준 도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