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맑은 담양 딸기’ 광주 공략 광주신세계百 24일까지 판매전 담양=정승균 기자

2021년 12월 19일(일) 19:11

담양군은 19일 “명품 딸기 입지를 굳히고 있는 ‘대숲맑은 담양 딸기’(창평새벽이슬딸기공선회 윤일호 회장)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담양군이 지원하고 담양 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실물 표본 양액 재배 화분 전시와 시식회를 동시에 진행, 소비자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군은 단순한 판매전을 넘어 도·농간 소통과 향수를 일으킬 수 있는 어울림 마당으로 운영, 고정 소비자를 늘릴 계획이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딸기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담양 딸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판매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