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후보 직속 광주기본사회위 출범 기본권 확대·사회적 대합의 이끈다 이종행 기자 |
| 2021년 12월 19일(일) 19:47 |
이날 출범식은 윤영덕·이철갑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위원장, 부위원장단 등 관계자들의 광주기본사회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한 결의 및 다짐과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건주·전도영 대학생위원장은 출범 선언문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부동산 가격 폭등을 비롯한 자산 불평등, 지역과 수도권 격차로 인한 국토불균형, 세대와 계층간 불공정으로 미래가 없다’는 심각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후보를 앞세운 제4기 민주 정부 창출에 앞장서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일자리, 기본교육, 기본의료, 기본주택 등 기본권 확대와 사회적 대합의 도출을 위한 시민플랫폼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우원식 기본사회위원회 전국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영상을 통해 “광주기본사회위원회가 기본사회의 시대정신이며 자유불공정을 해소하는 솔루션이라할 기본주택, 기본금융, 기본소득 등 기본사회를 향한 중심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형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겸 정책단장은 ‘대선, 그리고 기본소득’이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기본 사회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날 광주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에는 민주당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인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서구 을)과 이형석 의원(북 을), 민형배 의원(광산 을) 등이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도 축하 영상을 보내왔으며 문인 북구청장 등을 비롯해 안평환 이재명 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 부단장과 손도수 기본사회위원회 중앙 상황실장 등도 함께했다./이종행 기자
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