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2일 ‘라펜트힐’ 견본주택 오픈 광산구 월계동 지하 3층-지상 22층 2개동 201-244㎡ 72세대…펜트하우스급 주거 23일 특별공급…24일-28일 1-2순위 접수 기수희 기자

2021년 12월 21일(화) 19:46

현대건설은 21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라펜트힐(LAPENTHILL)’의 견본주택을 22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세대 펜트하우스급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고급 주거공간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광주의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이며 광주에서는 보기 힘든 대형 규모여서 희소가치가 높다. 또 총 10개의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국내 VVIP(극소수 상류층)의 니즈와 가치에 부응하는 고급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 세대 펜트하우스급 주거공간

‘라펜트힐’은 품격 높은 펜트하우스급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외관은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입면에 트윈타워로 조성해 상징성을 높이고 돌출형 테라스로 입체적이면서도 미학적인 면을 구현했다.

독립성과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하고 각 세대마다 엘리베이터 홀도 설치해 입주민들은 전용 공간에서 안심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차공간도 세대당 3.1대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4층에 조성된다. 릴렉스 피트니스 공간이 꾸려지며 필라테스 룸과 요가&명상 룸으로 구분해 취향에 맞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입주민들의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위해 내부 설계에도 세심하게 신경썼다.

대형 아파트인 만큼 방 4개에 욕실 3개가 기본 구성이며 2.6m의 천장고에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는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주방은 동선을 고려한 순환형 독립 아일랜드 주방으로 꾸며지며 유럽산 명품 가구인 페발까사(Febal Casa)가 설치된다. 또한 현관창고, 보조주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의 자체 IoT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 서비스로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쿡탑, 냉 난방, 환기장비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다.

◇ 광산구 중심에 입지…인프라도 풍부

‘라펜트힐’은 광산구 생활권 중심에 들어서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다양한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광주지방합동청사, 광주국세청 등이 자리한 행정타운이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 CGV 등 쇼핑·문화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첨단종합병원, 광주우편집중국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반경 1㎞ 이내에 있다.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임방울대로, 첨단강변로 등이 인접해 광주 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며 단지 가까이에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역도 개통 예정이다.

‘라펜트힐’의 분양 일정은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해당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 2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3일, 정당계약은 1월14-18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산구 도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