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8개사 가족친화 인증 이종행 기자

2021년 12월 21일(화) 20:06

광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기관’ 선정 평가에서 모두 38개사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신규 19개 ▲유효기간 연장 11개 ▲재인증 8개 등 총 38개사가 통과됐다. 이로써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112개사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한국경영인증원)가 심사를 거쳐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들 기업·기관은 생산제품 등에 가족친화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가점을 부여 받게 된다./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