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光銀 ‘광주 고향사랑 적립금’ 1억8천만원 기부 시청서 전달식…오는 29일 전남도에도 1억2천여만원 기부 예정 기수희 기자 |
| 2021년 12월 23일(목) 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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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23일 광주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1억8천여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의 이용금액 0.2%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해 적립 금액은 3억788만5천672원이며 이 중 1억8천317만3천480원을 광주지역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광주시에 전달했다. 남은 1억2천여만원은 오는 29일 전라남도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2018년 1억2천900만원, 2019년 2억9천500만원, 2020년 2억9천600만원 등 누적 10억3천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밀착경영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한 고객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는 기존 아너스 카드에 무료 공연 관람, 항공 마일리지 전환, 마스터 카드 월드 서비스 등이 추가됐으며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음료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