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코로나 극복 온정 나눔 잇따라 이종행 기자

2021년 12월 23일(목) 19:35

광주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건영크린텍, ㈜어패럴컴퍼니 등과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건영크린텍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80만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협회 소속 시설 등 100곳에 전달된다.

㈜어패럴컴퍼니는 1억5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광주광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어패럴컴퍼니는 지난 2019년 5천만원, 지난해 1억5천만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기부했었다.

이용섭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발판삼아 소외와 차별이 없는 시민 모두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