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문화연수원, 동절기 교통안전 계도활동 임채만 기자

2021년 12월 27일(월) 19:16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2022년 1월까지 교통사고다발지역, 주요 택시승강장 및 버스회차지 등에서 시민과 사업용운전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교통안전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집중 계도활동은 먼저 교통사고 사진전시회를 통해 눈길, 빙판길 등 상황별 교통사고 장면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주요 택시 및 버스승강장 등에서는 사업용운전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점검 및 안전운행에 대한 현장 캠페인 전개할 예정이다.

또 최근 지역 내 음주교통사고가 증가되고 있음에 따라 연말연시 음주교통사고 예방 차원 교통사고다발지역 등에 현수막 , 전자게시판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조광향 교통문화연수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교통사고를 근절하고,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과 사업용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집중 기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