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투싼 ‘스페인 2022 올해의 차’ 선정 1위 르노삼성차 XM3 기아 쏘렌토도 10위권 기수희 기자

2021년 12월 27일(월) 19:40

현대자동차 투싼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의 투싼이 스페인에서 ‘2022 올해의 차’ 2위에 선정됐다.

27일 현대자동차 등에 따르면 글로벌 브랜드 12종의 차량과 함께 경쟁을 벌인 끝에 스페인 자동차 전문기자 평가(70%)와 주관사인 ABC뉴스의 독자 평가(30%)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13.22%의 득표율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득표율 16.52%를 얻은 르노삼성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선정됐다.

3위는 아우디 Q4 e트론(11.87%)이었으며 포드 머스탱 마크-e, 세아트 아로나, 시트로엥 C4, 폭스바겐 ID.4,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 기아 쏘렌토 등이 그 뒤를 이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