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이형석, 행안부 특교세 추가 확보 김진수 기자

2021년 12월 27일(월) 19:56

윤재갑(左), 이형석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주민의 안전과 선제적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2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 사업은 ▲해남군 산이면 산이 건촌2제 보수공사(6억) ▲완도군 약산면 당목저수지 보수공사(3억5천만원) ▲진도군 의신면 연주소하천 정비(5억7천만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윤 의원은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진행이 불투명했던 사업들의 마중물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북을)도 이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행안부 특교세는 ▲지역 범죄예방용 cctv 설치 사업비 2억 ▲동림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사업비 2억6천만원 등 총 4억6천만원이다.

이 의원은 “12월 초 행안부 특교 확보 이후에 지역의 재난안전 대비 소요가 추가로 확인되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예산 확보가 필요했다”면서 “연말에 행안부 특교를 추가로 확보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