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현장실습 동문기관 ‘조선대 발전기금’ 기부 박희중 기자

2021년 12월 28일(화) 19:39

스포츠 현장 실습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조선대 체육대학 동문들이 모교에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28일 조선대 체대에 따르면 스포츠 현장실습 동문기관 Y필라테스, WE휘트니스, 팀준휘트니스, 눈치코치김코치, Y.ONE휘트니스, 누브 휘트니스는 전날 미술체육대학과 상호 협력체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조선대와 스포츠현장실습 기관들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교수 현장연수 및 현장실습 협조, 산업체 위탁 교육 및 직무향상 교육,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문기관 대표들은 협약식 후 스포츠 인재 육성과 교류 협력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에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조선대 민영돈 총장과 Y필라테스 유지호 대표, WE휘트니스 위영량 대표, 팀준휘트니스 안기준 대표, 눈치코치김코치 김영우 대표, Y.ONE휘트니스 양우승 대표, 누브 휘트니스 전성훈 대표가 참석했다.

유지호 대표는 “조선대 동문으로서 후배 양성을 위한 마음과 기부금을 십시일반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과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