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상의, 올해 매출 33억·고용 73명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융복합 패키지 지원 성과보고회’ 기수희 기자 |
| 2021년 12월 28일(화) 20:03 |
28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패키지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광주 일자리 창출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광주 유망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 성과보고와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집중 기업 지원 추진사례 발표,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집중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다수 기업이 특허를 출원했고 공공판로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들은 30여억원의 공공조달 낙찰 성과를 이뤘으며 유망기업 제품 BtoB 홍보간담회 참여 기업은 지역 건설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수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광주상의는 올해 35개 기업에 신기술 융복합 및 신사업 진출 지원을 실시해 관련분야 33억4천만원의 매출증대, 73명의 신규 고용창출 실적을 기록해 2018년 동사업 추진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11월12일 ‘2021 AI Test-Bed Korea 산업지능화 경진대회 결선무대’에서 광주상의 회장상을 수상한 업체 관계자는 “수상 후 한국인공지능협회 ‘인공지능기술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 받았으며 다수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채화석 광주상의 전무이사는 “지역 기업의 신시장 진출 기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내년에는 판로개척 분야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