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박쥐부대, 6·25참전유공자회 담양지회 위문 담양=정승균 기자

2021년 12월 29일(수) 19:27

특전사 황금박쥐부대(부대장 김환필 준장)는 지난 28일 담양군재향군인회 향군회관 내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담양군지회(지회장 김지원)를 방문,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황금박쥐부대 김환필 여단장을 비롯, 임승재 인사참모, 홍선기 주임원사 및 장병 5명은 선배 전우들의 안부를 묻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바디클렌저 등 10종의 생활필수품과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윤재성 담양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

김지원 6·25참전유공자회 담양군지회장은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많은사람들이 전쟁의 무서움을 잊고 참전용사들마저 잊어버리는데 이렇게 부대에서 찾아와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환필 여단장은 “선배 전우들의 군인정신을 본받아 강한 부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