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하 광주남구생활문화센터장 퇴임 임채만 기자

2021년 12월 30일(목) 19:53

배진하(51) 광주남구생활문화센터 문예회관 센터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달 말 퇴임한다.

배진하 센터장은 남구생활문화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 동아리 육성 및 활성화에 역할을 잘해냈다는 평가다.

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에도 문화예술인들이 현장과 무대에서 자리 잡고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지역민들의 생활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문화예술인들과 지역민들에게 최대한 센터와 공연장 무대를 열어두고 지역민들이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려 애썼다.

배 센터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의 문화 예술이 넘쳐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남구생활문화센터와 문예회관 공연장을 잘 이용하고 찾아주길 바란다”며 “퇴임 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정권 재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