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내달 2일 ‘신년 첫 정기세일’ 광주신세계, 150여개 브랜드 최대 60% 할인 롯데百 광주점도 할인권·모바일 상품권 증정 양시원 기자

2021년 12월 30일(목) 20:17

광주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첫 정기세일’로 새해를 연다.

광주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22년 1월2일부터 16일까지 ‘NEW YEAR NEW HOPE’란 이름으로 신년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총 1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층 이벤트홀에서 씨씨콜렉트, 쥬크, 듀엘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의류 상품전이 열린다.

1월10-16일에는 쉬즈미스, 모조에스핀 등 커리어&캐릭터 인기상품 특집전이 펼쳐지며 앞서 1월2-9일에는 지하 1층 스페셜스테이지에서 방한슈즈 단독 행사와 신학기 가방용품 기획전이 전개된다.

또 브랜드 시즌오프와 비대면 쇼핑에 익숙해져 있는 점을 감안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룩스, 오일릴리, 챔피언 등 겨울 인기 상품이 소개된다.

광주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앱에서 패션장르 단일 브랜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30% 사은행사 참여권, 전문식당가와 푸드플라자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권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포춘쿠키 이벤트도 펼친다.

어플을 통한 스탬프 출석 이벤트도 선보인다. 기간 중 하루 한 번씩 참여해 총 5회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는 2022년 연중 사용이 가능한 조선호텔 숙박권(5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같은 기간 ‘My Bucket List 2022’ 등 신년 테마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첫 정기 세일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2022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이 매일 2천22명에게 세일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패션 금액 할인권 선착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백화점 앱(APP)에서 내달 2-16일 매일 선착순 2천22명씩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금액 할인권은 신년 세일이 끝나는 내달 16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패션 단일 브랜드 구매 기준으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2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앱(APP)에서 ‘세뱃돈 받기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만명 고객에게는 세일 기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구매 시 내달 21-31일 오프라인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고객들을 위해 백화점 모바일 앱(APP)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My Bucket List 2022’ 이벤트도 진행한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