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표 쌍교숯불갈비 부대표, 광주 13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안재영 기자

2022년 01월 02일(일) 19:26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구랍 31일 쌍교숯불갈비 김길표 부대표가 광주 13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김길표 부대표는 1억원을 약정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 김길표 부대표의 부모님(부 김창회 전남 33호, 모 송선희 전남 64호) 또한 전남 아너 소시어어티 회원으로 나눔문화를 선두하고 있으며 금일 김길표 부대표가 가입함에 따라 광주 패밀리아너 6호가 됐다.

김길표 부대표는 “쌍교숯불갈비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성장해 제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 더 좋은 음식으로 건강을 선물해드리는 것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공헌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며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임이다.

광주지역에는 2010년 1호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오늘 가입한 김길표 부대표를 포함해 총 131명의 회원이 광주지역의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