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남체육 ‘웅비의 해’로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로 더 행복한 전남도민’ 전남도체육회, 청렴선포식 박희중 기자

2022년 01월 03일(월) 19:17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이 3일 열린 청렴선포식에서 지난해 전남체육을 빛낸 대학생 명예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는 2022년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전남도체육회는 3일 전남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로 더 행복한 전남도민’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이를 위해 올 해 학교·스포츠클럽·지방체육 활성화로 ‘기초가 튼튼한 스포츠’, 취약계층·도민 스포츠참여 확대를 통한 ‘참여가 즐거운 스포츠’, 우수선수 발굴·체계적인 관리 육성으로 ‘전남체육 경쟁력 강화’, 체육인 복지 강화·스포츠 마케팅활성화를 기초로 한 ‘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를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이어 전남도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사명감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도민과 체육인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청렴약속 실천을 다짐했다. 또 분야별 체육상 시상식과 대학생 명예기자 수료식도 진행했다.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은 “2022년 올 한해도 공명정대하게, 전남체육 진흥과 스포츠로 건강한 청정블루 전남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며 “전남체육 도약을 위한 각종 추진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체육인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