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대, 국제개발 협력 전문가 키운다 2년 연속 KOICA ‘국제개발협력이해증진사업’ 선정 임채만 기자 |
| 2022년 01월 03일(월)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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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2022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에 선정됐다.
KOICA 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이해증진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 관련 분야로의 진로탐색 지원, KOICA-대학 간 상호협력 파트너십 강화 등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이다.
동강대는 2019년에 이어 2021~2022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강대는 사업 첫 해 대학 내 임상병리과 등 보건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 과목을 개설하고 의료봉사 경험이 많은 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해외 현장 활동, 중?고교 재능기부 등을 펼쳤다.
특히 코이카 사업을 10여 년 간 담당해 온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외협력부의 도움을 받아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주 베사르에서 합동건강검진, 보건 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보건 전문가로서 자질을 쌓았다.
또 최근에는 화순지역 아동센터 2개 기관을 방문해 초?중학생들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사업 책임교수인 김윤식 임상병리학과장은 “지속적인 사업 운영과 유관 교과목을 운영하면서 교내외적으로 국제 보건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산할 수 있었다”며 “2022년 사업 수행 때도 교내외적으로 국제개발협력과 ODA에 대한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임채만 기자
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