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공집 단장·최미옥 사무국장·윤동일 전무이사, 문체부장관상 수상 박희중 기자 |
| 2022년 01월 04일(화) 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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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는 4일 “최공집 세한스포츠클럽 사업단장 겸 사무국장(세한대 태권도학과 교수·전남도체육회 이사), 최미옥 강진스포츠클럽 사무국장, 윤동일 전남산악연맹 전무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전남도체육회 2022년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에서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최공집 세한스포츠클럽 사업단장 겸 사무국장은 2015년부터 세한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며 지역의 유소년·성인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유소년 전문 체육 육성 운영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최 단장은 원활한 클럽 운영을 위해 무보수 사무국장까지 맡는 열의를 몸소 실천, 전국 스포츠클럽 관계자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미옥 강진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농어촌지역에서 다수의 유료 회원 확보를 통한 강진스포츠클럽의 안정적인 운영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1년 공공스포츠클럽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스포츠클럽의 인지도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윤동일 전남산악연맹 전무이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전국대회 상위 입상 등을 통한 동호회 활성화 및 생활체육 보급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세분께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며 “이들의 숨은 공로 등에 따라 전남도체육회는 지난해 155억 원에 달하는 공모사업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올해도 ‘스포츠로 건강한 청정블루 전남’을 위해 함께 힘차게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