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다중시설 밀집구역 안전관리 점검 안재영 기자

2022년 01월 09일(일) 18:58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지난 6일 화재 등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은 다중시설이 밀집된 탓에 교통정체로 인한 현장 진입과 소방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판매시설에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 유지 관리 실태를 확인했으며 관계자 면담을 통한 시설관리 애로사항 청취했다. 또 소방교육·훈련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