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대, 2년 연속 육군 군 장학생 전국 최다 합격 군사학과, 여학생 10명 포함 32명 최종 선발 임채만 기자 |
| 2022년 01월 10일(월) 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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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군사학과(학과장 조동권)는 최근 육군 군 장학생 합격생 3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군사학과는 2021년 전국 대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육군 군 장학생(군 가산복무 지원금) 선발시험에서 1학년 15명, 2학년 17명 등 총 32명이 합격했다.
지난해 35명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자를 기록했고 특히 여학생 10명이 시험을 통과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육군 군 장학생 최종합격자는 성적 외에도 ‘1년, 2년 전액 등록금 장학금’과 졸업 후 추가 시험 없이 육군부사관학교에 입교해 육군하사(공무원 9급)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동강대는 국방부 정책사업인 22년도 육군 부사관학군단(RNTC)을 광역시권 전문대학에서 최초로 유치했다.
군사학과는 2011년 개설 뒤 2014년과 2016년, 2018년, 2020년, 2021년도 육군본부 학사운영평가에서 육군본부 전국 최우수 군사학과로 평가받았다.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육군본부 인재 선발 최우수 군사학과로 선정돼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감사장도 받았다.
동강대는 오는 12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하며 군사학과는 신입생 35명을 선발한다. /임채만 기자
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