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관위·장애인단체 공동 이동약자 투표 편의시설 점검 이종행 기자

2022년 01월 12일(수) 20:24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9일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에서 어르신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 약자 편의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12일까지 3일간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변경된 (사전)투표소 34개소 중 장애인 단체가 점검을 희망하는 투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동 점검에는 시선관위와 5개 구 선관위를 비롯해 광주장애인 총연합회, 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광주장애인정책연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7개 단체가 각 구별로 투표소를 나누어 참여했다./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