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마음안심버스 운영 안재영 기자

2022년 01월 13일(목) 20:24

광주 서구가 마음안심버스 시승식을 마치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8월 서구가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1천700만원을 지원받아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을 방문, 정신건강 검사 및 기타상담 등을 제공하는 심리지원으로 광주시에서 서구가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버스 내부는 개인상담 공간, 스트레스 측정 공간, 휴게공간으로 구분해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안재영 기자